[효성동카페] 고소한 커피가 맛있는 누림 Noori
이번에 효성동 카페 noorim 누림에 방문한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사실 이전부터 간간히 들리던 카페인데, 따로 후기를 적지 않았었어요.
카페 누림,
작은 화분부터 시작해서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개인카페인 만큼,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합니다.
디카페인 커피부터, 사이즈도 다양하고 다양한 라떼와 에이드도 판매를 하고있어요.
저는 원래 다른 베버리지 종류의 음료들은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에도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생과일 주스가 진짜 맛있어보이더라고요.
예전에 개인카페에서 일한적도 있었는데, 확실히 개인카페는 프렌차이즈점에 비해서 재료가 신선하고, 가공품이 아닌 재료들을 사용해서 건강에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임)
내부 테이블을 별로 없긴 하지만, 비오는날 혼자 카페에 앉아서 공부하기 좋은 사이즈 같아요 ㅎㅎ
누림에서는 마일리지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데, 주문하실 때 휴대폰 번호를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는 따로 적립하지 않았는데, 사장님이 여쭤봐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따로 정신 재활 시설을 후원하는 저금통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
요즘은 보기 힘든 저금통이죠..
누림 카페의 메뉴들도 다양해요
여러번 수정한 흔적이 가득한 메뉴판인데, 아무래도 동네 카페이다보니 단골 손님들이 요청하신 것들이 많을 것 같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ㅎㅎ 미숫가루가 존재하는게 좀 신기했어요.
수제차도 다양한데, 추운 겨울날 마시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쪽에는 샌드위치 패널도 있어요!
단체주문 부터 예약까지 받는데, 없는게 없는 카페더라고요 ㅎㅎ
그냥 동네 작은 카페인줄 알았는데, 여러가지를 같이 병행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샌드위치도 다음에 먹어보는 걸로~!
사이즈도 다양해요
다른 카페보다 사이즈가 정말 많았습니다 ㅋㅋㅋ 이게 제일 신기했어요.
저 컵 용기들을 다 보관하고 있는거겟죠?
엄마아빠 커피까지 같이 사들고 부릉부릉~
놀러갑니다!
원두가 정말 고소했어요. 원래 산미가 있는 커피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오랜만에 집근처 카페에서 고소한 커피를 마시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ㅎㅎ
동네 사시는 분들 한번씩 방문해보세요!
강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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