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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타운 - 혼똔섬 -
야시장 - 불꽃놀이

푸꾸옥에 머문지 3일차의 기록
오늘의 일정 ~ 남부 제대로 즐기기!
 
 
흐릴거라 했지만, 역시나 날씨는 맑음. 맑다못해 뜨거울 정도이다. 웃긴게 이렇게 맑다가도 갑자기 비가 내려 우산을 사게된다.
우리도 원래는 우산을 안사려고 했지만 결국 3일차 (오늘) 드디어 우산을 사게 됨.. 도저히 비가 멈출것 같지 않아서..^^
 
 

 
 
선셋타운 (케이블카 타는 입구) 앞에서 찍은 사진.
포토스팟마냥 이렇게 있지만, 찍는 사람은 몇 안됨.
그니까 당당하게 가서 찍기!
 

 혼똔섬 케이블카
09:00~17:00

650,000동
마감시간 꼭 체크하세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장 전에 대기줄을 서야 한다.
우리는 2번째로 기다리고 있었고, 직원분들이 먼저 들어간 뒤에~ 손님들이 케이블카를 탈 수 있게 되어있다.
베트남에 와서 줄서본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줄을 서봤음.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외국분들도 정말 많았다.)
 
 

케이블카 어떠냐고요?

 
케이블카는 케이블카인데, 굉장히 길고 뭔갘ㅋㅋ아래가 바다라 그런지 스릴이 넘친다.
그리고 출발할때 엄청 빠르게 쑥~ 가는 느낌이 들어서 같이타신 분들과 꺄르르 웃으면서 타기 가능!
아이들이 진짜 귀엽다. 진짜 좋아한다. 그래석 그런지 가족단위도 많다는 사실~
 

 
 
멀디 먼 혼똔섬을 방문하러~
혼똔섬 케이블카만 타면 안에있는 워터파크와 모든 시설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니까 썬셋타운 가실 분들은 날 잡고 혼똔섬에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이렇게 상점이 있는데, 음식점도 있고 즐길거리들이 정말 많아요.
관리가 정말정말 잘되어 있어서,,, 푸꾸옥에 대한 관광인식은 급 상승중!
혼똔섬에 들어왔으면 이제 워터파크를 즐겨야 하는데, 락커대여하는곳도 있으니 (수건 및 방수팩) 정도만 챙기시면 됩니다.
튜브 등등 마음껏 타실 수 있어요! 아! 근데 결제는 해야하니 ㅋㅋㅋ 현금도 챙기기!
 
 
 

 
 
정말 기대 안했는데, 한국 워터파크보다 사람도 적고 진짜 바로바로 탈 수 있었다.👍
힘들었던 건.. 대부분 워터파크 기계들은 고층에 있는데, 우리가 탈 튜브를 들고 직접 올라가야된다는거..? (진짜 놀램)
그래서 몇개 못탑니다ㅋㅋㅋㅋㅋㅋ 튜브 그 무거운걸 들고 5층정도의 높이를 왔다갔다... 하다보면 지쳐서 못탐 ㅜㅜ
그래서 어린이들 자유풀에서 놀 듯이 놀다가 집 갈때 씻고 나면 온몸에 힘이 없는 상태..ㅋㅋㅋㅋㅋ
그래두 너무너무 재밌었다구..! 다음에 또 간다면! 또 갈 예정~~
 


 
 
 
 
 
 

선셋타운 기념동상
선셋타운 미술관

 
 
미술관이 정말 궁금했지만, 들어가보니 운영을 안한다고 하셔서 빠꾸먹음
(가보신 분들 후기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미술관 바로 건너편에 맛집이 하나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혼똔섬에서 망고주스가 없어서 못먹었는데 바로 여기서 먹게 됨.
한국인들 후기가 좀 많았고, 후기가 정말 좋았기에 ㅎ 이것저것 시켜 먹었다.
 
 

 
 
깔끔한 플레이팅 굿~
 

쌀국수 볶음 + 쌀국수 + 갈비찜

 
 
 
시켜봤는데  개인적으로 갈비찜이 가장 비쌋는데 가장 맛없었음... 대체 내가 본 리뷰는 뭐지..?
사실 베트남와서 고기류는 안먹겟다고 다짐했는데, 이 가게가 갈비찜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후기만보고 왔는데 ㅜ_ㅜ 너무 실망스러운 맛이였다. 질긴것도 질기고 고기도 살이 부드럽지도 않고, 잡내도 하나도 잡히지 않았다.... 후우 다시는 안 먹어보고싶은 맛
 
 
결국 갈비찜만 남김! 나머지는 다 맛있음 (특히 망고빙수 진짜 맛있어👍)
 
 
 


선셋타운 야시장
16:00~23:59

 
야시장 입구를 한참 찾았는데, 바로 요기 있습니다. 혼똔섬 케이블카와 완~전 반대쪽에 있는데 그래도 걸어갈만한 거리였어요.
입구와 지리를 잘 몰라서 택시기사님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정문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셨음.
 

 
 
후기가 좋았던 이유중에 하나가, 굉장히 깨끗하고 음식들도 깨끗하게 만들어진다는 소리였는데
정말 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이 관리가 잘되고 있었다.(한국보다 나음..)
 
 
 

 
 
선셋타운 명소쪽은 아니지만 그냥 해안가도 정말 예뻣음.
(원래 뭐 키스 뭐시기 있는데 사람도 많고, 걸어가기 귀찮아서 멀리서만 바라봄)
오빠는 코타키나발루에 가본적이 있는데, 거기 선셋이 더 예쁘다고 했지만.. 나는 아직 푸꾸옥만 가봐서 푸꾸옥도 정말 만족스러운 선셋이였다.
 
 
 
 

 
 
 
야시장 거리를 걷다가 선셋이 나와서 오빠랑 다급하게 하뚜를 그렸다.
 
 
 


 
 
 

여행의 이유 

이 힐링과 이 여유. 잊을 수 없는 그런 순간들이 같이 추억할 공간이 된다는거.
지금 글을 쓰면서도 진짜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다.
나중에 이 블로그 다시 보면서 추억해야지..!
 
 
 

 
 
 
푸꾸옥에 간다면 정말
선셋타운만큼은 꼭 가보라고 하고싶다.
하루가 뭐야 이틀은 있고싶은 그런곳이였다.
 
 
 

 
 
요기는 맛있다고 소문난~ 버블티 맛집
미쉐라는 브랜드인데, 한국에도 있다! 홍대와 중앙대 근처에!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양도 많고! 극 가성비 맛집
푸꾸옥 야시장 후기에도 맛있다고 써있어서 냉큼 주문!
배는 불렀지만, 안먹어주면 섭섭하자나~
 
 

 
 
 
양도 엄청나지만 맛도 진짜 맛있음.
한국에 있는 지점 찾아서 먹어보고 싶을 정도..
 
 
 
 

 
 


 
 
 
선셋타운의 야경을 다 관람하고~ 스타벅스에서 좀 쉬러 방문했다가
오빠가 반미를 먹고싶어했던게 생각나서, 좀 쉬게하고 반미를 사러 나왔다.
요것도 구글 지도 후기를 보고 찾은 맛집 ! HAI BOT
 
 
 


 
 
 
요거 하나 맥여주니 정말 좋아함!
생각보다 베트남에 제대로 된 반미를 파는곳이 없어서 오빠가 많이 먹고싶어했는데도 맛없는 반미만 먹어댓는데 ㅜㅜ 결국 맛집을 찾아낸 내 자신이 너무 기특했다는... 다들 구글지도 꼭 키고 다니세요!


 
 
 
 
 

마지막은 불꽃축제로 마무리
매일 오후 9시 30분

푸꾸억은 2024년 1월부터 매일 밤 불꽃놀이를 선보이는 세계 최초의 섬 중 하나로 국내 및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졌다.

 
 
 
요 해변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저 쇼를 볼 수 있는 공간은 별도로 돈을 내고 가는 공간인데 옆에서 몰래 쳐다본 바로는, 그렇게 끌리는 공연은 아니였다. 물론 돈내고 볼 생각도 없었지만, 불꽃은 여기서도 보이니 바닷바람 맞으며 불꽃놀이를 기다렸다.
 
 

 
 
 
너무 예뻣는데 예뻣는데...
사진을 너무 이상하게 찍은 내 자신 ^_ㅜ
그래도 한번쯤은 볼만 한 불꽃놀이?
뭔가 금방 끝나버렷다는~
 
 
 

 
 
리조트에 돌아와서 먹은 황제 망고스틴
몇개나 개미떼가 나와서 후우... 저얼대 리조트/호텔 이런데서 먹지 마세요....
근데 너무 맛있긴 햇음.. 우리는 잘 처리했지만 쉽지 않았다.


선셋타운 정보

아래 사이트에서 세부적인 일정과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선셋 타운

선셋 타운 - 예술, 사랑과 우정의 명당

sunsettown.co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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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에서 중부로 내려와 머물게 된 솔베이멜리아 리조트

 

다른리조트와 금액차이가 꽤 났기에.. 무슨 이유가 있나? 했지만 리조트 전경과 수영장 및 내부 등등 사진으로 보기엔 매우매우 깨끗해보였다. 그래서 고민없이 "이 금액에 이 퀄리티면 고!"라고 외쳤고,, 그렇게 머물게 된 솔베이 멜리아 리조트,,,

 

 

 

 

 

우선 꽤 오래된 느낌이 가득했다.

사진으로 보았을땐 꽤나~ 깔끔하고 굉장히 깨끗한 느낌이 강했는데 막상 접해보니,, 낡은 느낌이 사라지지 않은 느낌

심지어 전날 묵었던 호텔이 북부에서 생긴지 얼마 안된 리조트라 비교가 너무 됐다. 아 ...그래도 그래도 내부는 괜찮겠지 라는 굳은 마음이 있었고,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서 올라갔다.

솔베이 멜리아가 그래도 오래된 리조트라 그런지 관광서비스 안내는 굉장히 잘해주었음.

첫날 하루만 묵었다면 만족도가 꽤 높고, 다음 숙소에 대한 기대도 낮았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카페에서 솔베이 멜리아가 좋다는 후기를 많이봤는데 ^^ 죄다 광고였나? 싶을 정도로 별로였다고..

 

 

 

 

 

 

리조트 테라스뷰는 나쁘지 않음.

하지만 빨래를 너는 건조대가 굉장히 낡았고, 내부도 낡았고, 내부 ... 소파에서는 정체모를 머리카락과 얼룩들이 덕지덕지...

(후우 누굴 탓하리오..)

 

 

 

 

너무 충격적이였던 리조트 숙소 컨디션.

그래 오래된거 어쩔 수 없다 이거야..그래도 이렇게 낡았거나 그러면.. 물이라도 기성품을 주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물마저도 저렇게 되어있어서 정말 당황했고,,, 위생도 더럽고 정리도 안되어있고 군데군데 금 간 흔적에 보틀도 뚜껑이 열려져 심지어 뚜껑을 찾을수가 없었다... 오우...노우

진짜 정말로 내가 여태까지 가본 리조트 (국/해외) 통틀어 최악이였다. 

물론 직원분들은 친절함. 근데 그건 어딜가나 친절하잖아? ㅠㅠ

 

 

 

 

허니문이라고 이렇게 꾸며놓으셨다.

혹시라도..허니문 요청하실거면 그냥 하지 마세요.. 그냥 더 좋은데 가세요....... 젭 알...

난 뭘 기대한거지.. 사진을 보고 가는 멍청한 사람이 되지 말기..

무슨 생각까지 했냐면 그냥 낮에 빨리 나가버리자고 ㅎㅎㅎ 저녁에만 있으면 찝찝한 내부 컨디션이 안보이니까

 

 

 

 

 

그래도 쪼리는 마음에 들었다.

 

 

나름 괜찮았던 조식

 

사실 조식도 많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내부 컨디션에 비해선 그래도 관리가 되는편이였다.

그래서 나름 이것저것 떠다 먹었는데, 뭐 확실히 나쁘진 않았고 저녁에 해변가도 나쁘지 않았다.

정말 나는 싸돌아다니는 스타일이다! 한다면~ 가성비 대비 나쁘지 않음

 

 

그래도 야외는 굉장히 멋지고 잘 꾸며져 있음

인생샷이 나올만한 야외 컨디션에, 날씨만 좋다면 쌍무지개도 볼 수 있다.

 

 

 

 

 

 

솔베이 근처에 있는 핫플에 도착했는데, 가게들이 죄다 문을 닫았음. 나름 번화가라 햇지만,, 너무 더워서 그런지 낮이라서 그런지 가게들이 닫은가게들이 많았다. (생각해보니 북부도 닫은 가게들이 좀 있었다)

그래서 구글지도를 찾아찾아 다녀온 한쿡사장님이 운영하는 피자&파스타 집이였다. 이름이 리꼬르도였나.

메뉴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내부에도 손님이 많았다. 게다가 너무 친절하시고 남은 음료는 테이크 아웃이 가능해서 이것저것 시킨다음 들고나가도 좋을 것 같았다. 직원분들 센스가 좋고, 친절함에 별점 10 점 주고 싶음.

 

 

 

저희는 피자와 파스타를 시켰어요~!

배달도 가능하고 이벤트도 하니, 챙기실 분들은 챙기시고

아무래도 한국분들이 많이 오는 가게라 맛과 서비스까지 보장되는 곳이였다.

(아~주 만족스러웠음)

 

 

 

 

 

다시가도 추천할만한 가게였기 때문에 메모!

암튼 솔베이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걸로... 광고에 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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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월드



그랜드 월드는 푸꾸옥 북부에있는 관광지이자, 주변 상점가가 모여있는 핫플레이드였다. 지금생각해보면 현지 젊인사람들과 광광지가 모여있는곳이라 핫플 즐기기 좋아하시는분들은 강력추천하는 여행지이다.






야경이 너무 예쁜 그랜드월드 낮에는 지나가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 낮보다는 밤이 더 예쁜 것 같았다.
그랜드월드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지만 소소하게 산책할만한 거리여서 오히려 야경 풍경을 보면서 걷기 좋았고, 은근히 즐길 거리가 있어서 북부 여행을 갔다면 강력추천하는 곳 중 하나이다.






바깥쪽 거리는 한국 플리마켓마냥 예쁘게 꾸며져있다. 베트남이 얼마나 관광에 힘썻는지 알 수 있을만큼 너무 예뻣다.

근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그 또한 마음에 들었다고👍
사진을 아주 마음~껏 찍을수 있다는 사실



꼬어이 솔직후기



푸꾸옥 고스트에서 추천받은 꼬어이
트래블 쿠폰을 따로 보여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쿠폰은 카페같은데서 검색하면 바로 나옴! 그래서 가기직전에 미리미리 찾아놓으면 원래도 저렴한 가격이지만 ㅋㅋㅋ 더 초 저렴이가됨



주문메뉴는 파인애플 볶음밥과 반쎄오를 주문했다.
듣기로는 꼬어이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가 반쎄오라고 해서 주문했고, 예전에 세부에서 파인애플 볶음밥을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또 먹고싶은 마음에 주문했다.







진짜 맛있어보였던 파인애플 볶음밥 ㅎ
솔직히 카페에 있는 리뷰는 진짜 다.. 광고인가 싶을정도로 별로였음. 이전에 동남아에서 먹었던 파인애플은 밥도 따뜻하고 주문과동시에 직접 조리해줘서 진짜 너어어무 맛있게 먹었는데 꼬어이는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거이 바로 나온다..

이게 무슨 소리냐? 이미 준비해놓고 내놓는다구..
파인애플볶음밥은 차갑게 식어있고, 해산물은 다 말라 비틀어졌음. 아무리 저렴한 가격에 한국인 타겟으로 마케팅한다고 하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아무리 미리 만들었다고 해도,,, 좀 심각하게 별로였다.
괜히 시키자고 강조했나 싶을정도..







반쎄오, 화려하게 나와선 직원분이 반쎄오를 잘라주셨다. 반쎄오는 처음 먹어보는데 사실 이것도 그렇게 맛있진 않았다…
심지어 막입이라 까다로운 편도 아닌데 매우 실망이 컷다는 사실(맛이 변한건지 아님 다 광고였던건지)

직원분은 친절하셨지만,, 이렇게 마케팅 해놓고 이런음식 내오면 오래는 못 갈 가게 같았다






그냥 배부르게 먹긴했는데
누구에게 추천해줄 수 없는 그런 평범하고 잘 모르겠는 맛? 그냥 다른가게 가셔도됩니다😄별로에요



테디베어 선물샵




안으로 들어가려면 돈을 내야하는 테디베어? 박물관이였나,, 인형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기때문에 상점만 방문했는데 시장에 파는 마그넷이랑 디자인은 똑같은 가격은 거이 두배차이였다.
우리는 마지막날에 킹콩마트에서 삿는데 그랜드월드보다 기념품도 훨씬쌋다. 솔직히 킹콩마트는 첫날 들렸어야 했음 (님들은 꼭 첫날 들리세요)







여기저기 과일도 판매중!
하지만 배불러서 먹지 못했고 아쉬움에 사진만,,,
예쁜 그랜드월드도 한시간 보면 질려버림~


하지만 그랜드월드는 시간대로 축제가 열리는데 그중에 관람한게 바로 분수쇼!
시간대별 쇼는 구글에 그랜드월드를 치면 나옵니다😄👍





너무 예뻣던 공간
이름은 모른다 그냥 예쁘긴 한데 예쁘고 끝
안에 뭐가있는것도 아니고 기념으로 사진찍기 좋은곳이였다


분수쇼 명당 Ann 솔직후기





명당이라고 추천받은 곳에서 빙수를 먹었다,, Ann 앤
각종 과일빙수를 파는데 내부좌석은 이용이 불가능해서 야외 분수쇼 좌석에 앉았다.

(재밋게 즐기실 분은 아래줄을 드레그하지마세요!!!)
그랜드월드를 지나다니면,,, 바닥에서 가끔 바퀴벌레를 보게되는데 한번 본 이후로 바닥만 보고 걸어다녔음…




솔직히 별로 기대 안했는데
찐 망고에 망고아이스크림,,,, 이 맛에 망고에 빠져버린듯(진짜 개개개개개맛있엇음)


분수쇼도 솔직히 내용도 그냥그래서
뭔 내용이지? 예쁘긴 하다~ 하고 봤는데
망고빙수가 너무 맛있어서 인정을 외쳤음

빙수맛집보다 명당을 찾고 싶다면 Ann은 가지마시고
진짜 명당은 분수쇼 정면쪽인 다리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가게에 있으면 우측/좌측에서만 볼 수 있어요.
그랜드 월드 너무 재밌었고 첫날 저녁을 즐기기에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니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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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사파리
사파리 투어 버스(무료) :  09:30 - 15:20

말로만 들어봤던 푸꾸옥에서 꼭 가봐야된다는 사파리다.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안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파리중에 하나이고, 푸꾸옥에서 꼭 가봐야된다는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도 가봤다! 빈펄 사파리~
 
저 위에서 말하는 투어버스는 사파리 내에 또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닼ㅋㅋ 저부분은 줄서서 관광버스를 타고 투어를 한다(찐 사파리 구역)
 

 
 
 
비온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푸꾸옥의 하늘을 아주아주 매우 맑음.
사파리 상태도 완전 굿 (이렇게 맑았지만 몇시간뒤에 갑자기 비가 내리는... 접이식 우산이나 우비는 필수라고 말해주고 싶다)
6월말 ~ 7월 초에 다녀온 날씨인데, 원래 딱 이 시기가 우기라고~ 원래 8월이후에 가면 더 좋다나 머라나 근데 개인적으로 방문한 시간대가 나쁘지 않아서 그런지 비는 몇번 안맞았다. 그래도 완전 우기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우비는 필수로 챙겨야 할 것 같다.
 
 
 

 
 

여유롭게 다녀오세요!

복작복작 사람들 떼지어 다니는 한국과 다르게 베트남 명소들은 케이블카를 제외하고는 다 여유있게 방문이 가능했다. 이렇게나 유명하고 꼭 가봐야될 명소라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진짜 사파리를 우리가 전세낸줄 알았음 (우기라 그런가?)
암튼, 진짜 사람이 없다는거.. 대신 사파리가 너어어무 커서 한바퀴 도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동물을 보는 시간보단. 걷는시간이 더 많다. 동물들이 관리되는 우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건강한 동물들 보기가 가능했고 관리도 정말정말 잘되어있었음..(진짜 역대급 관리....) 정말 지나가는데 피어있는 잔디마저도 관리하는 베트남 클라쓰.....
 
 
 

빈펄 사파리 지도
빈펄 사파리 지도

 
 
 
오후에는 중국관광객이 조금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꽉 찰 정도는 아니였음)
사파리 지도가 이렇게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데, 휴대폰으로 찍어가는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뭐가 많아서 지나다니면서 이정표를 확인하기엔 힘이 너무 들어요 ^__^ 도착한 시간대가 사파리투어가 끝나기 직전이라,,, 동물들 다 패스하고 가장 꼭대기인 사파리 투어 버스를 타러 출발했다. 
 
 





사진 나갑니다~


 
 
 
 
솔직한 평으로는,,, 동물이 생각보다 많을줄 알았는데 많이 없었고. 생각보다 버스가 금방금방 이동하느라 제대로 못찍었고! 반대편쪽에 동물이 있는 경우.. 거이 못찍는거나 다름없었다. 
점심때 와서 그런지 동물들이 다 낮잠타임을 가지고 있거나 밥을 먹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봐서 그런지 ㅠ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애들은 사슴같은 애들뿐.... 
소오오올직히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조금 실망스러움이 있었다.
 
 
 
 

 

 
 
사파리 투어를 끝내고 이제 느긋하게 한바퀴를 돌았음...
동물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행복해보였지만..... 이제 내가 성인이 되어서 그런지 재밋다는 느낌보다 아 더워~ 힘들어~ 요런느낌
온 몸을 땀으로 샤워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갈수밖에 없다.. 왜냐? 내 몸이 땀으로 흠뻑,,, 갑자기 내린 가랑비로 흠뻑 젖어버렸거든!!!
 
 
 


 
 
 
 
사파리 티켓과 음식점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같이 주는 상품을 구매했었는데,
돈아깝지 않게 써야된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사파리내에서 사용한곳을 찾아 먹었다. 음식맛은 나쁘지 않았고 상품권 금액이 너무 커서 다 먹어야된다는 부담감이....ㅎㅎㅎㅎ 티켓만 사도 좋았을 것 같았다.
(돈이 남아서 사파리 입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도 먹었다.)
이왕 먹을거면 사파리 입구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니 입구 레스토랑에서 먹길 추천! (음식도 더 다양하고 포장도 가능하다)
 
 
 

 
 
 
들어올때 보았던 플라밍고~ 신기하게 들어갈때 나갈때 다 저 위치에서 열심히 먹고만 있음 ㅋㅋㅋ
따로 관리를 안해줘도되는 느낌이라 너무 웃겼다는...
 
 
 

 
 
중간에 새도 발견함...너무 귀여워....
 
 
 
사파리 투어 너무 재밌었고, 기린먹이주는것도 해보고싶었지만 시간도 촉박하고 그렇게...재밋을까? 싶어서 패스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더울땐.. 사파리는 아닌걸로 ^^ (아이들은 좋아할 듯!) 나는…아이들이 아니니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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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버스 생각보다 쉽던데?
빈 버스 타고 중부로~

구글맵은 물론 네이버 블로그에도 미오키친 칭찬이 자자하길래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다녀왔다. 베트남 공항에서 빈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는데, 신기하게도 우리밖에 없었다ㅋㅋㅋ 아무래도 다들 그랩으로 타고 가거나, 리조트에서 제공해주는 셔틀을 타고 이동하기때문인 것 같았다. 물론~ 리조트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빈버스를 또 언제타보겟어! 라는 마음으로 길을 물어보고 물어봐서 버스 정류장에 도착!
빈 버스는 배차간격도 좁아서 금방금방 버스가 다시 돌아온다. 무엇보다 빈펄에서 제공해주는 어플을 깔면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미리 확인이 가능해서 정말 편하게 이용했다. (돌아갈때도 이용함 ㅎ)
 

 
 
빈 버스에서 내려서 본 망고스틴, 정말정말 맛있는데... 개미가 미친듯이 나와서 정말 놀랬는데.. 아마 개미때문에라도 다시는 안먹을 것 같음 (누가 까주면 먹어볼 예정..)
진짜 달고 정말 맛있는데 ㅠㅠ 개미 나올까봐 두근두근 거리면서 까야하니... 심장떨려 못먹겠음.
 
 

 
 
빈 버스에서 걷고 걸어서.. 뭔가 울퉁불퉁 신호없는 길을 걸어 미오키친에 도착했다. 베트남 가게는 뭔가 깔끔하지 않고, 동남아스러울 거라는 느낌을 확- 걷어버린 맛집 중 하나였다.
 

넓고 쾌적한 미오키친
속 시원한 뷰~




 
 
내부가 이렇게 넓고 쾌적할줄은 몰랐는데,,(음식사진만 봐서) 정말 놀랬다. 
게다가 메뉴도 너무 귀엽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었고, 한국분들이 정말 많았다는 ㅋㅋㅋㅋ (역시 한쿡인)
메뉴를 아무리 많이 시켜도 한화로 2만원을 넘기기 힘든 가격이였다. 이왕 처음 먹는 베트남 현지 음식점이라고~ 두명이서 진짜 많이도 시켜 먹었음.
 
 
 

미오키친 메뉴

확대하면 보여욧 🔎

 
 
 

 
 
 
각종소스도 기호에 맞게 넣을 수 있도록 좌측에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식사 뷰.....❤️😖
 
 
 

 
 
 
음식이 안나왔는데도 배가 부르는 뷰~
커플 set2를 주문했는데, 커플세트2는 쌀국수 & 반미 & 모닝글로리가 한번에 나오는 메뉴였고, 음식은 차례대로 금방금방 나왔다.~
 
 
 

 
 
딱 보기에도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쌀국수 한 입 먹었는데, 역시 베트남 쌀국수 그 맛 그대로입니다. 특별한 맛은 없지만 여기 쌀국수랑 출국 직전에 먹었던 가게 쌀국수가 푸꾸옥 베스트였어요.


 


반미는 따로 바게트에 직접 만들어서 먹게 제공되는데, 소세지 후라이 고기 등등 있었고, 고기는 확실히 좀 잡내가 나서 손이 많이 안가더라고요. 그래도 바게뜨가 정말 맛있어서 먹기는 좀 불편해도 완먹 했어요👍





바게뜨도 너무 맛있고,,(진짜 세상 쫀득 바삭)
양도 엄청나게 많고 ㅋㅋㅋ 소스도 다양
근데 이중에 계속 손이가던건 모닝 글로리입니다.. 아니 요거 왜케 맛있는지 완전 요물이더라고요!
계속 손이가~!!!



총평


하도 후기가 많고 맛있다 평이 많으니 괜히 의심하게 된 가게이기도 했는데, 물론 광고도 있겠지만,, 푸꾸옥여행에서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에요.
의심하지말고 가보세요(모닝글로리는 꼭 먹어보세요! 마약같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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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 다녀왔지만.. 계속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다 쓰게되는 베트남 여행 후기. 그 중에 (북부) 리조트 인 크라운플라자 리조트 후기를 써볼까 한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푸꾸옥에서 머무르는 동안 가장 추천하고 싶었던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후기를 써볼까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면 비 많이 온다고 그렇게나 걱정을 했는데, 기상청 날씨로는 일주일 내내 비가 왔지만 단 하루, 집에 돌아가는 출국날을 제외하고는 이렇게나 맑은 하늘이였다. (결론 : 푸꾸옥 기상청은 믿을게 못 됨!)

100% 내돈내산, 후기도 별로 없었던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푸꾸옥 북부에 있고, 빈펄 사파리와 그랜드월드를 가기에 꽤 좋은 위치였다. 다른 리조트들도 물론 좋은 리조트가 많았겠지만 최근에 지어짐 + 후기가 많이 없음 + 다른 관광지와 좀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꽤 좋은 가격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었다. 

 

날씨는 하루에도 몇번씩 바뀐다

 

 

 

 

그랜드 월드 쪽과는 좀 거리가 있고,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근처는 (일방통행) 도로라 길을 좀 헤맷다. 

 

 

 

깔끔한 내부 약간 늦은 체크인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리조트 내부 화장실마저 완벽.

깨끗한 내부도 좋지만 라운지 또한 굉장히 넓고 매력적이였다는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베트남 리조트는 다 이런가보다~ 하면서 굉장히 들떠있었는데 사실 그렇지도 않았다.... (2일차에 방문한 리조트는 사진과 실제가 너무나도 달라서 너무너무 실망함..)

 

최고의 숙소 컨디션

 

 

 

몇가지 단점이 있다면, 체크인이 생각보다 많이 늦었고.. 화장실 배수구가 막혀서 그런지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넘쳐 흘렀다.

체크인은 정말 많이 늦어졌는데 ^^/// 그래도 칵테일&커피 무료쿠폰을 챙겨주셔서 서비스적인 부분에 매우 만족했다. 

아 그리고 직원이 약간 무단침입개념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이부분은 좀 화가나서 호텔측에 컴플레인을 걸어놓음. (직원 재교육이 들어갔으니 아마 다음에 갔을땐 안그럴 것 같다)

 

 

 

 

 

 

차분한 실내 바깥 테라스로 나가보면 이렇게 쭉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다.

이 풍경 하나보려고 리조트 예약을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굉장히 너무너무 아름다웠다고!

예약할때 기념일이라던가~ 고층으로 해주세요~ 라는 말을 같이 붙여놓으면 저녁에 케이크도 가져다 주고, 최대한 조건에 맞게 안내를 해주시니 꼭 예약하고 나서, 또는 예약할때 호텔측에 문의를 넣어놓는게 좋다.

 

 

 

 

 

 

 

 

또 가고 싶을정도로 너무 예뻤던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전부 다 직접 찍은 사진이라는거

가격도 합리적이고, 아래쪽에 있는 수영장은 수건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튜브는 별도로 지참해야 함! 대여 자체는 금액이 부과되서 나는 PASS~

 

 

 

 

 

수영장도 넓고, 좋았으나 약간 우중충해지면서 쌀쌀해져서 많이 놀지는 못했다.

좌측에는 바가 있는데 피자와 음료를 같이 판매하고 있었다. 다음에 온다면 저 바에서 피자랑 맥주 한캔에 지상낙원 느낌 제대로 내보고 싶다.

 

 

리조트 아침 산책 뷰

 

 

도마뱀 한마리 없이 너무 예쁜 뷰

정말 떠나기 싫었는데... 여기서 호캉스 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있었기에 남부로 돌아가야 했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조식

 

 

 

후기가 많이 없었기에 가장 기대했던 조식.

혹시라도 별로일까봐 걱정을 많이했는데,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도 친절하고 애초에 자리 잡을때부터 커피를 주문받아 가져다 주신다. (정말 센스~!)

뷰가 좋은건 물론이고 과일, 요거트, 각종소스, 한식, 중식 전부 다 준비되어 있엇다. 베트남 조식 중에서 가장 좋았다고 할 수 있음!

 

 

 

 

 

쌀국수랑 조식을 듬뿍 가져옴. 커피도 정말 맛있고, 고소함 그 자체

조식 쌀국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비린맛 하나없이 맛있었다.

베트남 음식 전체적으로 고기류는 별로였다. 리조트식이라 좀 다를 줄 알았는데, 통 볶음 요리 등등 가공육이 아닌 고기들은 전부 별로였다. 2일정도 실험쥐마냥 도전하다가 아...이건 진짜 그냥 이 나라문화구나 생각하고 포기함.( 후추가 유명한데 어떻게.... )

물론! 내가 유독 예민햇을수도!

 

 

 

 

 

음료도 디톡스 주스까지 포함해서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빵도 다양했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가 후기는 많이 없지만, 체크인과 약간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정말 가성비 좋은 리조트라는거.. 안가보신 분들은 꼭 추천한다. 왜냐햐면,,,푸꾸옥에서 3일간의 여정에서 가장 생각났던 리조트였기 때문에...

베트남 푸꾸옥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1박후기 내돈내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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