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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 다녀왔지만.. 계속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다 쓰게되는 베트남 여행 후기. 그 중에 (북부) 리조트 인 크라운플라자 리조트 후기를 써볼까 한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푸꾸옥에서 머무르는 동안 가장 추천하고 싶었던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후기를 써볼까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면 비 많이 온다고 그렇게나 걱정을 했는데, 기상청 날씨로는 일주일 내내 비가 왔지만 단 하루, 집에 돌아가는 출국날을 제외하고는 이렇게나 맑은 하늘이였다. (결론 : 푸꾸옥 기상청은 믿을게 못 됨!)
100% 내돈내산, 후기도 별로 없었던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푸꾸옥 북부에 있고, 빈펄 사파리와 그랜드월드를 가기에 꽤 좋은 위치였다. 다른 리조트들도 물론 좋은 리조트가 많았겠지만 최근에 지어짐 + 후기가 많이 없음 + 다른 관광지와 좀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꽤 좋은 가격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었다.
그랜드 월드 쪽과는 좀 거리가 있고,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근처는 (일방통행) 도로라 길을 좀 헤맷다.
깔끔한 내부 약간 늦은 체크인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리조트 내부 화장실마저 완벽.
깨끗한 내부도 좋지만 라운지 또한 굉장히 넓고 매력적이였다는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베트남 리조트는 다 이런가보다~ 하면서 굉장히 들떠있었는데 사실 그렇지도 않았다.... (2일차에 방문한 리조트는 사진과 실제가 너무나도 달라서 너무너무 실망함..)
최고의 숙소 컨디션
몇가지 단점이 있다면, 체크인이 생각보다 많이 늦었고.. 화장실 배수구가 막혀서 그런지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넘쳐 흘렀다.
체크인은 정말 많이 늦어졌는데 ^^/// 그래도 칵테일&커피 무료쿠폰을 챙겨주셔서 서비스적인 부분에 매우 만족했다.
아 그리고 직원이 약간 무단침입개념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이부분은 좀 화가나서 호텔측에 컴플레인을 걸어놓음. (직원 재교육이 들어갔으니 아마 다음에 갔을땐 안그럴 것 같다)
차분한 실내 바깥 테라스로 나가보면 이렇게 쭉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다.
이 풍경 하나보려고 리조트 예약을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굉장히 너무너무 아름다웠다고!
예약할때 기념일이라던가~ 고층으로 해주세요~ 라는 말을 같이 붙여놓으면 저녁에 케이크도 가져다 주고, 최대한 조건에 맞게 안내를 해주시니 꼭 예약하고 나서, 또는 예약할때 호텔측에 문의를 넣어놓는게 좋다.
또 가고 싶을정도로 너무 예뻤던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전부 다 직접 찍은 사진이라는거
가격도 합리적이고, 아래쪽에 있는 수영장은 수건도 무료로 제공해준다.
튜브는 별도로 지참해야 함! 대여 자체는 금액이 부과되서 나는 PASS~
수영장도 넓고, 좋았으나 약간 우중충해지면서 쌀쌀해져서 많이 놀지는 못했다.
좌측에는 바가 있는데 피자와 음료를 같이 판매하고 있었다. 다음에 온다면 저 바에서 피자랑 맥주 한캔에 지상낙원 느낌 제대로 내보고 싶다.
리조트 아침 산책 뷰
도마뱀 한마리 없이 너무 예쁜 뷰
정말 떠나기 싫었는데... 여기서 호캉스 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있었기에 남부로 돌아가야 했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조식
후기가 많이 없었기에 가장 기대했던 조식.
혹시라도 별로일까봐 걱정을 많이했는데,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도 친절하고 애초에 자리 잡을때부터 커피를 주문받아 가져다 주신다. (정말 센스~!)
뷰가 좋은건 물론이고 과일, 요거트, 각종소스, 한식, 중식 전부 다 준비되어 있엇다. 베트남 조식 중에서 가장 좋았다고 할 수 있음!
쌀국수랑 조식을 듬뿍 가져옴. 커피도 정말 맛있고, 고소함 그 자체
조식 쌀국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비린맛 하나없이 맛있었다.
베트남 음식 전체적으로 고기류는 별로였다. 리조트식이라 좀 다를 줄 알았는데, 통 볶음 요리 등등 가공육이 아닌 고기들은 전부 별로였다. 2일정도 실험쥐마냥 도전하다가 아...이건 진짜 그냥 이 나라문화구나 생각하고 포기함.( 후추가 유명한데 어떻게.... )
물론! 내가 유독 예민햇을수도!
음료도 디톡스 주스까지 포함해서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빵도 다양했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가 후기는 많이 없지만, 체크인과 약간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정말 가성비 좋은 리조트라는거.. 안가보신 분들은 꼭 추천한다. 왜냐햐면,,,푸꾸옥에서 3일간의 여정에서 가장 생각났던 리조트였기 때문에...
베트남 푸꾸옥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1박후기 내돈내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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